[얼리버드 퀘스트] 08. 내가 사용하는 서비스는 어떻게 기획되었을까요?

A. 서비스 기획 프로세스는 어떻게 될까?

07화 서비스 기획 프로세스는 어떻게 될까?

프로세스의 종류

1. 더블 다이아몬드 프로세스

고객이 처한 맥락 기반으로 리서치를 하여 서비스 경험을 향상하는 방법론
빠르게 서비스를 보완하고 싶을 때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기획 프로세스

1 다이아몬드 : 사용자가 겪는 문제 파악 해결할 부분 정의
    - Discover : 문제 파악을 위해 연구/관찰
    - Define :조사 방법을 통해 무엇을 해결할지 결정 

2 다이아몬드 : 솔루션을 만들어 사용자 테스트 기반으로 해당 솔루션을 개선하는 작업
    - Develop :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용자 입장에서 테스트하며 콘셉트를 정교화 (사용자 설문 / 클릭률 등 통계로 개선점 파악)
    - Deliver : 솔루션을 완성시키고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단계 (최종적 평가)

2. 다른 프로세스(플랜→리서치→콘셉트 발굴-콘셉트 구체화→사용성 평가)

1. Plan  
    목표 명확화 & 전개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 질문을 도출 & 가설 수립
    협업하여 만들기 때문에 전반적 프로세스의 핵심 사항을 1페이지로 정리하여 이해를 도와야 함

2. Research
    시장 동향 & 고객 조사
    웹 다이어리(조사 대상자 게시글 분석) / FGI(사용 집단과 개방적 토의, 인터뷰 진행)으로 문제를 파악
    공통사항 및 특이점을 고민
    조사 내용으로 페르소나를 남들고 사용자 경험 맵을 만들어 해결할 포인트를 정리
    서비스 만들기 전 / 솔루션을 만들면서 개선점을 찾을 때 사용

3. 콘셉트 발굴-콘셉트 구체화
    리서치 내용을 묶어 솔루션을 만드는 과정
    대표적으로 AFFInity Diagram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나열된 아이디어를 각 유사개념으로 그룹핑하고 의미있는 속성을 추출
    선정된 콘셉트를 타 부서들과 협력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스케치하여 검토 보완/극복점을 찾아 정교화

4. 사용성 평가
    최종 개발한 솔루션에 대해 프로토타입을 개발하여 검토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생각과 느낌을 정량화하여 최종 서비스에 보완해나가는 과정을 거치며 프로세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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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첫 삽질은 '기본'부터 시작합니다

첫 삽질은 '기본'부터 시작합니다 | zero-base

더블 다이아몬드 프로세스

문제를 발견하는 순간부터 가동되는 프로세스
- 분석/설계 시 사전 고객과 시장의 요구사항 및 문제점을 분석하여야 차별성이 생김
- 요구사항 / 정책 확인을 거쳐 서비스의 골조를 만든 후 화면 설계

'사용자'에서 무엇이 더 '가치' 있고 '편이' 하며 '좋은 경험'을 줄지 고민할 것

Desk/Field 리서치를 함에 있어서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세심하게 관찰하려 노력하여 사용자 만족도를 극대화 시키도록 노력하여야 서비스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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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앱개발 기획 프로세스 한 장 정리

앱개발 기획 프로세스 한 장 정리

개발하고자 하는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을수록 개발 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 오류는 줄어들고, 개발 일정과 견적이 비교적 정확하게 산출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발생하거나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때문에 명확학 기확이 중요하다.

앱 개발 기본 기획 프로세스

1. 요구사항 정의 : 개발 기능 여부 확인, 세부 개발 요건 정의

2. WBS(Work Breakdown Structure) : 프로젝트 업부를 관리하기 쉬운 단위로 세분화하는 단계로 분할하여 도식화한 문서

3. 기능정의 : 각 기능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개발 요건 등 설명하여 어떻게 구현되어야 하는지 기재

4. 정보구조도 및 플로우차트 
    - 정보구조도 : 서비스의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부가 기능을 구조화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분류하는 것에 보는 사람의 이해도를 높여 기획자와 개발자 그리고 디자이너 간 커뮤니케이션 오류를 최소화 (모델 ERD를 보기 쉽게 구축)
    - 플로우차트 :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나타낸 문서, 도형과 선, 화살표 이용하여 문제의 솔루션을 그려내는 작업

5. 와이어프레임 : 서비스의 모습을 간략하게 그려 넣은 문서

6. 스토리보드 및 화면설계서 : 와아어프레임(화면을 어떻게 표현 할지) + 기능정의서 문서

7. 프로토타입 : 상품화에 앞서 성능 검증, 개션을 위해 핵심 기능만 넣어 제작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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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우아한형제들] 배달이 내일 오는 거 봤어요? 커머스로의 여정과 B마트 이야기

B마트가 만들어지는 이야기

1. 기존 플로폼 활용

   빠르게 시장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기존 플레폼 확용
   배달→주문, 상품→주문하는 과정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상이한 부분만 찾아 변경을 최소화

2. 신규 플랫폰 구축

   독립된 형태로 전시, 상품, 주문 플레폼을 구축
   커머스 플레폼에서 필요한 게 많으니, 필수인 부분 + 부족한 부분을 먼저 찾아서 만들기 시작
   커머스 확장을 대비한 신규플렛폼이기때문에 한정된 자원안에서 작업을 필요 → 전시의 구축에 힘을 뺌

3. 서비스 런칭

   사용자들이 먹을 것이 필요할 때 앱을 켜기 때문에, 먹을 것에 집중하여 서비스 시작
   냉장고에 쟁여두는 소비패턴을 B마트를 사용하여 그때그때 받아보는 소비패턴을 만들자를 목표로 함

4. 비즈니스 확장

   퀵커머스 시장 경쟁력를 확보하기 위해 비즈니스 확장
   사용성 개선, 부가기능, 프로덕트를 강화함

5. 서비스 고도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주류 장보기 서비스의 도약을 위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비즈니스 목표 + 고객의 이해가 필요한 작업
       -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는?
       - 직면한 문제는?
       - 문제를 겪는 고객들의 행동양상은 어떤가?
       - 문제의 해결 방안은?
       - 방향은 우리의 목표와 부합한가?
   
   위를 바탕으로 가설을 세우고 실험/분석하여 개선점을 찾아 좋을 프로덕트를 만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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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규 기획자님께서 운영하시는 지금 써보러 갑니다에서 흥미로운 아티클 3개를 찾아 읽고 정리

 

[업무 레시피] 서비스 기획 11년차, 여미님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업무 레시피] 서비스 기획 11년차, 여미님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 지금 써보러 갑니다

업무에 사용하는 툴

업무 단계별 툴

1. 자료정리
   서비스 기획에 참고할 법률, 타 서비스 레퍼런스, 간략한 프로세스 정의, 기능 단위 등을 노션에 정리
2. 서비스 기획
   프로토 타입 제작하는 단계
   Figma, Axure로 스토리보드와 문서를 작성
   종종 Powerpoint와 QA공유를 위한 구글 스프레드 시트 사용
3. 데이터 분석
   외부데이터 : 크롤링 가능한 Raw data를 정리하기 위하 python 사용, DB대신 엑셀, 구글 스프레스시트 사용
   내부데이터 : 자체 구축한 통계와 함께 GA4를 활용
4. 데이터 시각화 : Google Looker Studio를 주로 이용, 다양한 시각화 및 분석을 위해 Spuerset은 개인 서버에서 테스트 중인 상태

추천 툴

• 구글 스프레드 시트
  Excel이 가지는 장점을 모두 가져왔으며, 쿼리도 지원하여 필요한 데이터를 잘 모아 볼 수 있음
  앱스스크립트를 이용, 업무를 자동화하기 쉽고 트리거를 통해 주기적인 실행이 가능하여 업무 부담을 많이 덜어주고 있음
• Figma
  Adobe의 포토샵이나 XD와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어, 사용/편집이 편함
• Google Looker Studio
  Google Drive, 스프레드 시트, DB, GA 또는 빅쿼리 등에 연결이 자유로우며 기본적인 기능 사용이 직관적
  함수를 이용해 편의대로 변수를 만들어 사용할수 있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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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의 문제 해결 방법] #필아이-의약 #두잇-배달 #웰로-정책

[서비스의 문제 해결 방법] #필아이-의약 #두잇-배달 #웰로-정책 - 지금 써보러 갑니다

1. 두잇

배달비가 없는 배달 서비스

문제 : 점점 부담이 되는 배달비
해결 방식
매장 : 저렴한 수수료 + 팀 배달이라는 효율적인 동선을 바탕으로안정적이고 높은 수입을 보장
사용자 : 최소 주문금액 / 배달비 부담 ↓

HOW?
- 근처 이웃들의 배달 음식 수요를 실시간 파악 후 묶음 배달
- 주문 성사 시 전담 라이더(시급제)가 픽업 후 배달하여 비슷한 지역에서 배달료 0원과 최소주문 금액을 없앰
- 가맹매장 확대를 위한 저렴한 수수료

목표
- 선택과 가격, 경험 등 3가지 측면이 가장 중요하지만 배달은 가격의 축의 망가짐
- 가격의 축을 개선을 하기위해 가격과 수량 사이에서 발생하는 모든 트레이드 오프를 혁심하겠다는 의지
- 쉬운 해결법으로 이웃과 N분의 1하여 이용자 밀도가 증가할수록 배송 효율 증가로 수익성기 개선되는 모델
서비스 고도화
- 관악구 외 지역 확대
- 다른 구조로도 검증 예정
- 팀 배달이라 원하는 메뉴 / 특정 시점에 배달받기 어려운 상황이 생길 수 있어 개선 방법을 고민해 봐야함

웰로

맞춤형 정책 추천·신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
개인 프로필을 입력하면 맞춤 정부 정책과 현금, 현물,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핵심

문제 : 정책 대상자들이 자신이 대상자인지 모르고 받지 못하는 복지혜택이 증가, 수혜율을 개인이 알기 어려움
해결 방식
직접 사용자에게 알맞은 정책을 추천 / 신청 솔루션 제안
중앙정부 46개 부처, 지자체 593곳, 민간기관 837곳에서 발표되는 정책 데이터를 매일 수집
웰로를 통해 국민이 어떤 정책을 원하는지, 어떤 정책이 수혜율이 높은지 쉽게 파악
서비스 고도화
- 정책담당자를 두기 어려운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맞는 정책을 쉽게 찾고 바로 서류 신청·관리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준비

필아이

인공지능(AI) 기반 알약 카운팅 서비스

문제 : 약국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 것이 ‘알약 카운팅’ 업무
해결 방식
컴퓨터 비전 가운데 객체 탐지 기술 활용
필아이를 썼을 때 50맨아워가 소요. 딱 절반만큼 줄어듬
서비스 고도화
- 약사가 단순 업무할 시간을 줄여 환자에게 좀 더 정확한 안내를 해준다면 이런 사회적 비용을 낮출 수 있음
- 재고 관리에 도움을 주고 바탕으로 자동 약주문 등으로 이어지는 것을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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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의 서비스 뜯어보기 133] #무신사-알림 #카카오T-퀵 #아사나-업데이트 #우리의식탁-리스트

[기획자의 서비스 뜯어보기 133] #무신사-알림 #카카오T-퀵 #아사나-업데이트 #우리의식탁-리스트 -

1. 무신사가 알림 화면을 개선한 이유

• 알림 유형에 따른 ‘대분류’가 적용(가시성 증가) : 알림을 조금더 종류에 따라 확인 + 선택지가 줄어든 느낌
•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인 헤택 알림을 먼저 볼 수 있다는 점 : 구매와 연결
• 어떤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추가되었고 아이콘과 텍스트 컬러 등이 더 진하게 적용

2. 아사나가 업데이트를 알리는 방법

• 새로고침을 통한 업데이트를 위해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메시지의 구성
• 타이틀은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필요한 행동에 대해 명확하게 전달
• 새로고침이라는 행동이 필요한 이유를 제공
• 사용자의 현재 상황에 대한 고려

3. 우리의식탁이 인기 키워드를 리스트 중간 중간 보여주는 이유

• 인기 키워드 구성은 스타일 기능 성격에 맞는 내용들로 채워짐
• 특정 영역에 몰아주는 것은 리스트 탐색 과정에서 보여주는 것이 더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다는 배경을 고려한 것
• 검색어가 바로 떠오르지 않는 상황이라면 탐색을 도와주는 역할

4. 카카오T가 택배/퀵 접수 단계를 변경한 이유

• 기존은 메인화면을 기준으로 이동수단에 따라 요금을 확인하기까지 최대 6단계를 거쳐야 하는 구성
• 업데이트 후에는 2단계 줄임
• 한 화면에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 다음 화면에선 이동 수단과 소요 시간 그리고 가격를 볼 수 있음
• 이름과 연락처 정보를 이동수단 선택 후 입력하는 방식으로 변경 : 기능의 핵심이 무엇인지에 따라 입력하는 순간을 달리하는 방법으로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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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획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문제를 인식하는 것이라고 느꼈다.
사용자의 관점에서 끊임없이 고민해야 문제를 발견하고 그 문제를 발견하는 서비스의 개선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